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김경희의 사람사는 이야기] 코로나에 맞선 마음 방역... 봄이 스르륵 찾아왔다 [김경희의 사람사는 이야기] 코로나에 맞선 마음 방역... 봄이 스르륵 찾아왔다 두 팔 벌려 마냥 기뻐할 수 없지만 마음에 핀 꽃은 날마다 한 뼘 씩 자라고 있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라는 애석한 명제아래 우리의 일상은 주눅들어있다.겨울의 끝에 쓰나미처럼 우리 사회를 집어 삼킨 코로나는 봄이 오는 길목도 막아버리고 동작그만이라는 구호로 우리를 꼼짝 못하게 만들었다.아이들은 학교에 갈수 없는 상상 밖의 돌발 상황에 적응이 쉽지 않았다. 3개월 전에는 폭풍 같은 쓰나미를 속수무책으로 맞고만 있었지만 우리는 일상을 회복하면서 확진자를 줄이고 숨통을 열고 있다.곤경 속에서 할 수 있는 일을 하나씩 찾기 시작 컬쳐/피플 | 한국관세신문 | 2020-04-23 19:2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