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어디든 안전하게 당일배송…9월1일 '제로데이 택배' 론칭
전국 어디든 안전하게 당일배송…9월1일 '제로데이 택배' 론칭
  • 한국관세신문
  • 승인 2019.08.30 20:3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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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속버스터미널 제공)


도자기나 피규어처럼 깨지기 쉬운 물건을 전국 어디든 안전하게 당일 배송하는 신개념 택배 서비스가 찾아온다.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은 오는 9월1일 오전에 접수한 택배를 전국 어디든 당일 배송하는 '제로데이 택배' 서비스를 전격 론칭한다고 30일 밝혔다.

제로데이 택배는 국내에서 유일한 '전국 단위' 당일 택배 서비스다. 국내 11개 고속버스 회사가 운영하는 100개 터미널과 300개 노선을 통해 택배가 운반되기 때문에 배송 신청부터 운반, 물품 수령까지 단 하루 안에 해결할 수 있다.

택배를 직접 들고 고속버스터미널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도 사라졌다.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은 기존 고속버스 택배에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서비스를 추가해 자택이나 사무실에서 배송신청만 하면 택배 발송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개선했다.

제로데이 택배 애플리케이션으로 배송신청만 하면 연계 퀵서비스 기사가 물품을 수령하고, 고속버스로 물품을 운반한 뒤에는 다시 지역 퀵서비스 기사가 수령지까지 택배를 배송하는 방식이다. 배송신청은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기존 택배 서비스와 달리 대규모 물류센터를 거치지 않기 때문에 파손이나 분실 위험이 낮다는 점도 제로데이 택배의 강점이다.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은 제로데이 택배 서비스 론칭으로 고속버스 택배 이용률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고속버스 택배 연간 이용 건수는 약 150만건 수준이다.

서울고속터미널 관계자는 "제로데이 택배는 우선 20개 터미널, 150개 노선으로 론칭해 차차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최종적으로는 100개 터미널 300개 노선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스마트폰으로 접수가 가능하고 집에서 집으로 편리하게, 오전에 보내고 오후에 받을 수 있 유일한 당일 택배라는 점이 강점"이라며 "기존 고속버스 택배 이용객뿐만 아니라 젊은층의 이용도 늘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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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주 2019-08-31 00:25:13
가격이 어느 정도일지 모르지만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