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거주 중국동포 어린이들 지원에 활용
LG 계열 종합물류기업 판토스(대표 최원혁)가 기부를 통해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이들을 지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판토스는 지난 23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본부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임직원들이 한 해 동안 모은 기부금 약 8,30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측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판토스의 기부금은 2019년도 사내 카페운영 수익금으로 조성되었으며 무엇보다도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만든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판토스는 그 동안 사내 카페운영으로 조성된 수익금 전액을 지난 2016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등에 기부금으로 전달하는 등 소외 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이번에 판토스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한 기부금은 경제적, 문화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거주 중국동포 어린이들을 지원하는데 값지게 쓰일 예정이다.
판토스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한 마음으로 모은 기부금을 뜻있게 사용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며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이들이 이를 극복하고 밝은 모습으로 자라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관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