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산으로 수험생 안전 고려
추후 시험 일정 5월 이후 별도 공고
추후 시험 일정 5월 이후 별도 공고
코로나19 감염증의 여파가 관세사 시험 일정에도 영향을 미쳤다.
관세청은 오는 3월 28일 시행예정이던 2020년도 관세사 제1차 시험을 5월 이후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감염증의 확산 및 위기 경보가 ‘심각’ 상황이 계속 유지되고 있어 감염증의 지역사회 추가확산 방지와 수험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결정하게 된 것이다.
관세청은 수험생에게 국가자격시험(www.Q-Net.ok.kr) 관세사 누리집 및 수험생 개별 문자메세지 발송을 통하여 연기를 공지했다고 밝혔다.
변경되는 시험일정은 확정되지 않았으며, 향후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하여 별도 공지할 계획이다.
한편 관세사 시험은 연 1회 치뤄지며, 1차 시험을 거쳐 2차 시험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1차 시험 일정 변경이 발생함에 따라, 2차 시험 일정도 함께 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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