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주영 2차]온라인 해외시장으로 눈 돌릴 때...왜, 글로벌셀링 하지 않는가?
[서주영 2차]온라인 해외시장으로 눈 돌릴 때...왜, 글로벌셀링 하지 않는가?
  • 한국관세신문
  • 승인 2020.03.12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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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나라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진출도전
1년 365일 잠들지 않는 매출 만들 수도
어떤 도전 어떤 선택 할 지는 각자의 몫

 

FAEM GLOBAL 서주영 대표
FAEM GLOBAL 서주영 대표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수출 장려 국가로 일찍부터 무역이 국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큰 나라입니다. 그러나 최근 우리나라 무역 환경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오프라인 B2B 무역이 강했던 우리나라지만, 전체적으로 일반 수출입에 비해서 전자상거래 수출입 비중이 과거에 비해 훨씬 더 높아진 것 입니다.

2018년 전자상거래 수출입 금액은 60억달러로 일반 수출입 (1.1조달러) 규모의 0.52%에 불과하지만, 주목해야 할 것은 증가율입니다.

2018년 전자상거래 수출입은 2017년 대비 증가율이 27%로 일반수출입 8.3%보다 3배 이상 크게 증가했습니다.

2016~2018년 연평균 전자상거래 수출입 증가율 역시 18%로 일반 수출입과 비교해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나라의 무역 환경이 전자상거래 수출입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판단하기에 충분할 것입니다.

 

한국의 무역 성장율과 글로벌셀링 전자상거래 성장율

이런 현상은 비단 국내에 국한된 것은 아닙니다. 이제 전 세계 유통 시장 트렌드는 단연코 이커머스고, 그 중에서도 크로스보더 이커머스(글로벌셀링)입니다.

eBay(이베이)가 시작된 이래로 온라인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고객은 하나의 마켓플레이스에서 여러 판매자로부터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베이에서 Amazon(아마존)에 이르기까지 이러한 시장에 진출하는 기업들은 새로운 고객에게 다가 갈 수 있는 강력한 도구를 가지게 된 것입니다. 이들을 통해 전 세계 진출이 가능해 진 것입니다.

국내 이커머스 시장은 레드오션 상태에 이르렀으나, 미국, 유럽 등 해외 이커머스시장은 아직도 성장단계고 경쟁이 덜한 블루오션입니다. 인터넷만 연결되면 우리는 손쉽게 전 세계를 상대로 판매 활동을 할 수 있게 된 것 입니다.

이것이 글로벌셀링입니다. 전자상거래 리서치 전문기관 eMarketer(이마켓터) 조사에 의하면 2017년에 이커머스 판매가 전세계 소매판매의 10.2%를 차지했습니다. 2021년에는 17.5%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 하는 등 전 세계 글로벌셀링의 성장을 예측하는 데 주저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전 세계적인 기조 속에서 인터넷 강국 한국이 굳이 국내 시장에만 머무를 이유가 없습니다. 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 국 정부도 글로벌셀러들을 위한 각 종 제도적 지원 방안들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우리는 전통적 오프라인 무역 강국에서 살짝 눈을 돌리기만 해도 온라인 무역 강국으로 확장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마존, 이베이, 타오바오, 라자다, 쇼피, 큐텐, 라쿠텐, 위시, 뉴에그 등 세계적으로 거래가 활발한 글로벌셀링이 가능한 플랫폼들이 매우 많습니다.

만약 여러분들이 각 나라 온라인 마켓플레이스에 진출한다면 1년 365일, 매일 24시간 잠들지 않는 매출을 만들어 낼 수도 있습니다. 더 적은 비용으로 나의 브랜드를 전 세계에 홍보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키워나갈 수도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책상 위에 컴퓨터 하나만 있다면 만들어 낼 수 있는 현실입니다. 물론 글로벌셀링을 위해서는 언어장벽, 배송, 문화·제도적 차이 등을 극복해야 한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이러한 변화에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서 우리는 각자 선택을 해야 합니다. 어떤 도전에 직면하고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는 각자의 몫입니다. 현명한 선택이 필요한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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