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해운·물류기업 해외 진출 지원사업 추진
해수부, 해운·물류기업 해외 진출 지원사업 추진
  • 서오복 기자
  • 승인 2020.03.26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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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수집·분석, 전문인력 양성 등 지원사업
국적선사 해외진출, 선·화주 상생 방안 검토

 

(사진=해양수산부 제공)

해양수산부는 해운·물류기업의 글로벌 물류네트워크 확대와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2020년도 국제물류투자분석·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2008년부터 매년 진행된 이번 사업은 주요 해외물류시장 정보 수집과 분석, 해운·물류기업의 해외투자 의사결정 등을 지원해 왔다. 지난해 3월부터는 한국 해양수산개발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투입 인력과 기능을 확대했다.

올해는 해운·물류기업의 실질적인 해외진출 성과를 확대하기 위해 정보 수집·분석, 사례를 통한 문제해결 지원, 전문인력 양성 등 관련 업계의 수요에 기반한 지원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세계 해운·물류기업의 운영 동향과 국제물류 흐름, 유망 물류시장 등에 대해 리서치 기관, 전문지, 국내외 연구기관 등이 생산하는 정보를 수집하고, 다양한 기법으로 분석하는 등 해외시장 정보 조사·분석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미 동부 지역 현지 사업 여건을 분석하고 국제물류 투자 유망 사업을 발굴한다. 이와 함께 동아시아와 미국 동부 간 해상 항로 분석과 효율화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여기에 '해운재건 5개년 계획'과 연계, 국적선사의 해외진출 수요를 창출하고 선·화주가 상생 협력할 수 있는 방안까지 함께 검토할 예정이다.

김준석 해운물류 국장은 "그간의 해외진출 지원사업 방식을 더욱 체계화하여 우리 해운·물류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며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사업이 해운·물류기업들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헤쳐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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