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승식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이 1일 정부세종청사 산자부 기자실에서 2020년 3월 수출입 동향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산자부에 따르면 3월 전체 수출은 0.2% 감소한 469억1000만 달러, 수입은 0.3% 감소한 418억 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는 40억 4000만 달러로 98개월 연속 흑자를 기혹했다.
산자부는 이번 3월 수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급격한 위축이 우려됐지만 전년 수준에 근접하며 선방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4월부터는 중국 이외 미국, 유럽 지역으로 수출이 녹록치 않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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