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내외 악재'에도 中企 수출 10%대 회복세…"거리두기 해제 덕"
'대내외 악재'에도 中企 수출 10%대 회복세…"거리두기 해제 덕"
  • 한국관세신문
  • 승인 2022.06.29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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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부산 남구 신선대부두 야적장에 컨테이너가 가득 쌓여있다.2022.6.13/뉴스1 © News1 김영훈 기자


(서울=뉴스1) 신윤하 기자 = 대·내외 경제 여건이 악화하는 가운데 중소기업 수출은 10%대 성장세를 기록하며 완만한 회복세를 나타냈다. 생산지수 및 고용 상황도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해제에 힘 입어 서비스업 중심으로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29일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이 발간한 'KOSI 중소기업 동향' 6월호에 따르면 5월 중소기업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0.6% 증가했다.

5월 중소기업 수출은 대외여건 불확실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월 대비 플라스틱 제품이 3.9%, 합성수지가 3.5% 올랐다. 중소기업 주요 품목에서 수출이 호조를 보였다.

다만 중국 봉쇄조치로 인해 중국이 2.3%, 홍콩이 13.4% 감소하는 등 중국 홍콩에 대한 중소기업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다.

4월 중소제조업 생산은 대외여건 불확실성 확대에 따라 전년동월대비 0.8% 감소했다.

다만 중소서비스업 생산은 거리두기 해제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4.4% 증가세를 보였다.

5월 중소기업 취업자 수는 2546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73만명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정보통신업 12.6%,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 7.4%,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이 5.1% 늘어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증가했다. 제조업 취업자도 1.8% 소폭 증가했다.

4월 창업기업 수는 11만 1054개로 전년동월대비 14.7% 감소했다. 고용시장 회복 반작용이 창업 감소로 이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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