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세관, 위조 명품시계 등 불법 수입물품 225억 원어치 적발
부산세관, 위조 명품시계 등 불법 수입물품 225억 원어치 적발
  • 노컷뉴스
  • 승인 2022.06.2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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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본부세관 직원들이 수입물품을 검사하고 있다. 부산세관 제공
부산본부세관 직원들이 수입물품을 검사하고 있다. 부산세관 제공
부산본부세관은 가정의 달을 앞둔 지난 4월 25일부터 6주 동안 수입 선물용품 특별단속을 실시해 위조 명품시계 74억 원 등 모두 56건, 225억 원 상당 불법 물품을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적발된 물품은 위조 시계·의류·향수 등 신변용품이 112억 원 상당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롤러스케이트 등 운동·레저용품 14억 원, 미인증 완구 등 어린이용품 2억 6000만 원, 안마기 등 효도용품 2억 2000만 원 순으로 집계됐다.
 
A씨는 신속통관 제도를 악용해 국내에서 판매할 상용물품인 의류 9128점(1억 4000만 원)을 자가 사용인 것처럼 가장해 밀수입했다. B씨는 중국산 롤러스케이트 4만 2186족(13억 원)을 수입한 다음, 동일한 물품을 미국으로 수출하면서 세관에 원산지를 한국산으로 허위신고 했다가 적발됐다.

C씨는 어린이용 완구류 8232점(2000만 원)을 수입하면서 어린이제품 안전 특별법상 인증받은 완구가 아닌 다른 물품으로 신고해 세관에 적발됐다.

부산본부세관은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신속 통관 등 세관의 지원 대책을 악용한 불법 수입 행위가 국민 안전과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판단하고, 여름 휴가철에도 특별단속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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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상희 기자 sang@cbs.co.kr

<노컷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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