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해상특송 물류 활성화에 인센티브 3천백만원 지급
부산시, 해상특송 물류 활성화에 인센티브 3천백만원 지급
  • 노컷뉴스
  • 승인 2022.07.08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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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 국내 해상특송 물류 시장 급성장
부산시와 부산항만공사, 업계는 해상 특송 물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3천 백만원 상당의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하기로 해 해상특송 물류에 활기가 돌 전망이다.HMM 컨테이너선. 자료사진
부산시와 부산항만공사, 업계는 해상 특송 물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3천 백만원 상당의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하기로 해 해상특송 물류에 활기가 돌 전망이다.HMM 컨테이너선. 자료사진
부산시와 부산항만공사, 업계는 해상 특송 물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3천 백만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부산시는 업체 3곳에 총 3천176만 원에 달하는 '2022년 상반기 해상특송장 활성화 인센티브'를 지급했다고 8일 밝혔다.

인센티브는 2022년 1~5월 컨테이너 반입실적을 기준으로 부산시와 부산항만공사가 각각 50%씩 분담해 지급했다.

해상특송장은 선박으로 들어오는 전자상거래 물품 등 특송화물에 대한 전용 통관장이다.

부산항에서는 지난 2020년 7월, 용당세관에 남부권 해상특송장이 설치돼 시범운영을 거쳐 지난해 9월 15일 정식 개장했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문화가 확산하고 해외직구가 증가하면서 전자상거래 해상특송 물류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2021년 국내 해상특송 건수는 3천484만 건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천133만 건 대비 3배 이상 폭증해 국내외 지역 간 해상특송 물동량 유치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

그동안 국내 해상특송 물량은 기존 해상특송장이 설치되어 있던 인천항, 평택항을 위주로 처리됐다.

2021년 기준 월평균 ▲평택항이 110만 건(56%) ▲인천항이 84만 건(43%)인 데 반해, ▲부산항은 1.8만 건(0.9%)에 불과해 비중이 미미한 수준이다. 

이에 부산시는 초기 부산항 해상특송장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업계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지난 1월, 부산항만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부산항 해상특송장 이용 업체를 대상으로 1TEU당 인센티브 8만 원을 함께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2022년 지원기준은 부산항 해상특송장을 이용하고 연간 5TEU 이상 처리한 특송업체로 사업비는 2억 원(시 1억 원, BPA 1억 원)이다.

지원 시기는 연 2회로 6월 말(당년 1월~5월 실적 기준)과 12월 말(6월~11월 실적 기준)에 지급된다.

특히, 2022년 상반기 해상특송장 운영실적을 살펴보면 5월 누계기준, 부산항 해상특송장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 대비 58% ▲통관실적은 211%가 증가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 인센티브 지급에 대한 특송업계의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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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김혜경 기자 hkkim@cbs.co.kr

<노컷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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