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도 지난해 무역기업수·무역액 역대 최대규모
코로나19에도 지난해 무역기업수·무역액 역대 최대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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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7.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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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전년比 무역기업수 4.1%, 무역액 28.1% 증가
1년 생존율 수출 46.7%, 수입 50.9%…5년 생존율은 수출 16.3%, 수입 18.9%
성장기업수 4111개사로 전년比 21.7% 급감
2021년 수출입 기업 활동 현황. 관세청 제공.
2021년 수출입 기업 활동 현황. 관세청 제공.

코로나19 사태의 여파 속에서도 지난해 무역에 나선 기업 수와 무역액 모두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관세청이 27일 발표한 2021년 기업무역활동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무역활동 기업 수는 2020년 대비 1만30개사, 4.1%가 늘어난 25만3058개사로 나타났다.
 
수출기업은 2500개사, 2.5%가 감소한 반면, 수입기업은 1만594개, 5.3%가 늘어났다.
 
이들 기업의 무역액은 전년 대비 2692억 달러, 28.1%가 증가한 1조2268억 달러로 집계됐다.
 
수출액은 6431억 달러로 전년 대비 25.8%, 수입액은 5837억 달러로 전년 대비 30.8%가 각각 증가했다.
 
무역시장에 진입한 기업 수는 6만7246개사로 전년 대비 4.4%가 증가했고, 퇴출기업은 5만7206개사로 같은 기간 1.8%가 감소했다.
 
진입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제주로 수출 37.4%, 수입 48.8%였으며, 퇴출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수출은 인천 47.1%, 수입은 제주 46.2%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수출은 마스크가 포함된 기타섬유 분야가 진입률 퇴출률이 가장 높았으며, 수입은 진입률은 가죽제품, 퇴출률은 기타섬유가 높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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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로는 수출과 수입 모두 홍콩 관련 기업의 진입률 퇴출률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2020년 무역시장에 진입 후 1년이 지난 기업의 생존율은 수출 46.7%, 수입 50.9%였다.
 
2016년 진입 후 지난해까지 수출·수입을 계속한 5년 생존율은 16.3%, 18.9%로 집계됐다.
 
1년 생존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수출은 세종 50.3%였으며 수입은 경기 52.3%였다.
 
5년 생존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수출은 충북 14.5%, 수입은 대전 18.4%로 모두 충청권이었다.
 
품목별로는 수출은 1년 생존율은 광석이 53.7%로, 5년 생존율은 의료용품이 16.9%로 가장 높았다.
 
수입은 육류가 1년 생존율 65.3%, 5년 생존율 27.1%로 모두 가장 높았따.
 
최근 3년 연속 수출증가율이 전체 수출증가율을 상회하는 성장기업 수는 4111개사로 저년 대비 21.7%나 감소했다.
 
성장기업 중 진입 5년 이내인 신생기업을 가리키는 가젤기업 수도 1315개사로 전년 대비 14.9% 줄어들었다.
 
성장기업 수는 경기 1702개, 서울 992개, 인천 429개 등 수도권에 집중됐으며, 품목별로는 기계 및 컴퓨터 1025개, 전기제품 743개, 플라스틱 612개 순이었다.
 
전체 수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의미하는 수출공헌율은 지역별로는 경기지역이 21.4%, 품목별로는 전기제품이 31.2%, 기업유형별로는 선도기업이 91.5%로 각각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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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준규 기자 findlove@cbs.co.kr

<노컷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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