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2022 을지연습 대통령 표창 수상
관세청, 2022 을지연습 대통령 표창 수상
  • 이용정 기자
  • 승인 2023.01.03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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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호 관세청 비상안전담당관이 대통령 표창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관세청 제공) / 한국관세신문

 

관세청(청장 윤태식)이 지난 8월 실시된 2022년 을지연습(8.22~8.25)의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을지연습은 행정안전부가 연 1회 주관하여 전시·사변 등 국가비상사태 발생을 대비한 훈련으로서. 이번 을지연습은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총 4일간 전국 4,000여 행정·공공 기관등 58만여 명 참가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전국단위 규모로는 5년 만에 실시되었으며, 주관부처인 행정안전부는 국가비상사태 태세 확립에 기여한 공로가 큰 기관 등을 선발하여 비상대비 유공 및 포상을 결정했다.

관세청은 ‘안보교육 특별강연’(8.22)을 시작으로 기관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2022 을지연습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해상 감시정의 화재, 침몰 등 위기상황을 가정한 ‘감시정 위기대응 훈련’과 전시 전산장애에 대비한 ‘전산시스템 재해복구 훈련’ 등 관세청 고유 업무에 특화된 훈련을 기획·진행하는 한편, 전시전환 절차 훈련, 전시 현안과제 토의, 심폐소생술 훈련 등 다양한 방식의 모의훈련을 진행하여 전시대비태세를 완비했다는 평이다.

윤태식 관세청장은 “전 직원이 하나가 되어 을지연습에 실전처럼 적극 참여한 결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면서, “향후에도 실전적인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하여 관세청이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세수 확보와 빈틈없는 국경관리를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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