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경남농협은 지난 1일 농협경남본부 3층 회의실에서 2023년 농식품 수출활성화를 위한 수출농협 실무자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경남농협 수출 10대 품목(파프리카, 딸기, 단감, 화훼, 밤, 양파, 김치, 돈육, 쌀, 음료) 수출농협 실무자, 농협경제지주 식품사업부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는 글로벌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물류비, 자재비 상승 등 수출 원가 증가, 일본 엔화 가치 하락 장기화에 따른 수출 농가 채산성 악화 등 어려운 수출 여건 속에서 농식품 수출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토론을 가졌다.
올해 농협은 수출 확대를 위해 ▲농협 신선농산물 수출통합브랜드 개발 ▲수출영토 확장을 위한 해외 주요 도시 내 안테나숍(전략점포) 운용 ▲품목별·국가별 최적화된 마케팅 추진 ▲2024년 정부 수출물류비 지원중단 대비 농협 수출조직 육성 ▲수급불안품목 수출로 농산물 가격지지 ▲ 수출 제도개선 및 관리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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