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사각지대 없는 재난안전관리 위한 워크샵 개최
관세청, 사각지대 없는 재난안전관리 위한 워크샵 개최
  • 이용정 기자
  • 승인 2023.02.1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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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5일~16일, 「2023 재난안전관리 워크숍」 개최
재난안전관리 분야 직원의 재난대응 역량 강화 목적
15일 대전에서 열린 관세청 안전관리 관계관 워크숍에 참석한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관세청 제공) / 한국관세신문
15일 대전에서 열린 관세청 안전관리 관계관 워크숍에 참석한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관세청 제공) / 한국관세신문

관세청(청장 윤태식)은 전국 공항만 세관의 재난안전관리업무 담당 실무직원 전원을 대상으로 2월 15일(수)부터 이틀에 걸쳐 「2023 재난안전관리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재난안전관리 분야 실무직원의 전문성을 제고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한다.

본 워크숍은 시설·구조물 관리, 전기 관리, 화재 예방, 응급 구호법으로 분야를 나누어 진행되며, 외부 초빙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재난상황별 체험 교육 위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 뿐 아니라 전(前) 행정안전부 정부합동안전점검 단장을 역임한 박하용 안전 전문가와 함께 시설물 현장점검을 진행함으로써 현장 적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병호 비상안전담당관은 “안전은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핵심분야로, 새로운 재난·안전사고 유형에 지속 대비함으로써 선제적이고 효율적인 재난안전관리 체계를 운영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이후에도 내실 있는 실무자 재난안전관리 교육을 통해 관세청 재난안전관리 체계의 기반을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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