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중소기업 해외진출 확대 간담회' 개최
한국남동발전, '중소기업 해외진출 확대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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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2.2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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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OPS—KOTRA-중소기업’와 함께 ‘해외 동반진출’ 길 밝힌다
(사진제공=남동발전)'2023 해외 동반진출 확대를 위한 소통간담회'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남동발전)'2023 해외 동반진출 확대를 위한 소통간담회'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진주=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경남혁신도시의 대표적 공기업인 한국남동발전이 지난 23일 진주 본사에서 해외수출 협력중소기업 13개사 및 G-TOPS, KOTRA의 참여속에‘2023년 해외 동반진출 확대를 위한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국내‧외 경기침체, 글로벌 인플레이션 등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이 해외시장 진출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듣고 수출 활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남동발전 협력사 수출성과 분석과 수출지원사업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코트라의 2023년 글로벌 전력산업 동향 및 수출지원사업 발표, 수출 우수기업인 ㈜화신볼트산업의 해외수출 성공노하우 공유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이어 수출 활성화 토론을 통해 신규바이어 발굴 어려움, 물류비 상승에 따른 기업들의 고충과 해외시장 진출기회 및 사업확대 요구 등 다양한 건의 사항도 수렴했다.

(사진제공=남동발전)한국남동발전이 '2023년 해외 동반진출 확대를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남동발전)한국남동발전이 '2023년 해외 동반진출 확대를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남동발전은 향후 해외 다수의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G-TOPS, KOTRA 등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해외시장 정보 및 상황을 긴밀히 공유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수출처 다변화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강호선 한국남동발전 동반상생처장은 “갈수록 심화되는 글로벌 경기침체가 우리 기업에 새로운 도전으로 대두되고 있지만 남동발전과 중소기업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난관을 함께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정부 동반성장 실적평가에서 공공기관 최다인 8번째 최고등급을 달성한 바 있는 한국남동발전은중소협력사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G-TOPS, KOTRA 해외 네트워크 활용 수출상담회 지원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 △수출시범사업 △G-TOPS협업 글로벌마케팅 지원사업 등 체계적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수출 시너지 창출을 견인하고 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lawyer009@naver.com


구정욱 기자 lawyer009@naver.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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