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웅로직스, 2022년 창립 이래 최대 실적 달성... 영업이익 전년 대비 47% 증가
태웅로직스, 2022년 창립 이래 최대 실적 달성... 영업이익 전년 대비 47% 증가
  • 박정화 기자
  • 승인 2023.02.2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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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물류 서비스 전문기업 태웅로직스(코스닥 124560, 대표이사 한재동)가 창립 이래 최고 실적 달성과 현금 배당 결정을 27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태웅로직스의 2022년 연결 실적은 매출액 1조3282억700만원, 영업이익 1165억8500만원, 당기순이익 926억13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각각 전년 대비 41.4%, 47.0%, 45.0%의 고른 성장을 나타낸 것으로, 외형 성장과 내실을 다 잡았다는 평가다.

태웅로직스는 전반적으로 원양 벌크 물동량이 크게 늘었으며, 해외 법인 매출 증가와 중동 지역 신규 프로젝트 수주, ISO탱크 사업 확대가 이번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태웅로직스는 올해에도 ISO탱크 사업 확장 전략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ISO탱크는 기본적으로 액상화물 운송 등이 용이하도록 만들어진 특수 컨테이너로, 일반 화물 대비 운송 부가가치가 높다. 태웅로직스는 여기서 더 나아가 ISO탱크 화물 중에서도 특히 부가가치가 높은 2차전지, 고순도 전자급 화물, LNG·수소와 같은 위험물·유해화학물질·고압가스 등 특수 화물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사업 성장을 달성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기본 사업 전략으로 신규 물류 사업 발굴을 통한 물류 포트폴리오 강화와 해외 거점 설립을 통한 지역 커버리지 확대를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태웅로직스는 이날 1주당 150원의 현금 배당도 결정했다. 배당금 총액은 55억7900만원이며, 시가배당률은 3.2%다. 이번 결정에 따라 태웅로직스는 2019년 말 상장 이후 올해까지 4년 연속 현금배당을 실시하게 된다.

한재동 태웅로직스 대표이사는 “매출액 1조원을 초과한 이번 최대 실적 달성은 태웅로직스가 종합 물류 서비스 전문기업으로서 한 단계 더 성장했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고부가가치 사업 중점 성장과 물류 포트폴리오 강화, 지역 커버리지 확대를 통해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언론연락처:태웅로직스 홍보대행 서울IR PR팀 김민지 과장 02-78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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