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전국 최초 중소기업 수출직불금 지원
전남도, 전국 최초 중소기업 수출직불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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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3.0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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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00만원 한도 최고 500만원…730개 기업 혜택 예상
@전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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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국제뉴스) 김성산 기자 = 전라남도는 지역경제와 일자리의 버팀목인 수출 중소기업의 경영 위기 극복 및 육성을 위해 전국 최초로 ‘중소기업 수출직불금’ 10억 원을 긴급 투입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러-우크라 전쟁 장기화, 고물가와 고금리 지속, 물류비 폭등으로 1월 수출이 급감함에 따라 중소기업의 일시적 어려움 완화를 위해 3월부터 6월까지 수출직불금을 긴급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전남에서 제조한 제품을 직수출하는 전남 중소기업이다. 2023년 1월부터 수출한 실적 2만 달러 당 월 100만 원 한도로 기업당 최고 500만 원을 지원한다.

년도 수출액 1천만 달러 이하 전남지역 중소기업 730여 곳이 수출직불금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skim2580@naver.com


김성산 기자 sskim2580@naver.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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