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와 바이오·통상 협력 강화한다.
스위스와 바이오·통상 협력 강화한다.
  • 김세라 기자
  • 승인 2023.05.19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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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위스 수교 60주년 기념 스위스 경제교육연구부 장관 방한
스위스 글로벌 바이오제약사 한국 투자 협조 요청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이 기 빠믈랭(Guy Parmelin) 스위스 경제교육연구부 장관과 면담 전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한국관세신문

 

올해로 수교 60주년을 맞는 한-스위스 양국 간 경제 협력이 바이오 산업 및 통상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5월 18일(목) 16시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 빠믈랭(Guy Parmelin) 스위스 경제교육연구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한-스위스 양국 간 바이오·통상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안 본부장은 우리 정부가 바이오 산업을 적극 육성 중이고 양국간 협력이 인공지능, 데이터 사이언스 등 신기술을 접목한 디지털·바이오헬스 분야로 확대되고 있어 매력적인 투자 대상국이라 설명하며, 스위스 기업들이 한국에 투자를 확대할 수 있도록 스위스 정부 차원에서도 관심을 갖고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양측은 한-EFTA FTA 업그레이드와 관련 지속적으로 논의하는 한편, 제13차 WTO 각료회의(‘24.2월, 아부다비)에서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분쟁해결제도 정상화, 기후‧환경 등 양국 공통 관심의제의 진전을 위해 긴밀히 협조해 나가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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