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기계산업 위기 전환 위해 맞손
창원시 기계산업 위기 전환 위해 맞손
  • 국제뉴스
  • 승인 2023.05.22 13: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원산업진흥원, 17개사와 업무협약 체결
시제품 개발 등 기업지원 17건, 고용창출 36명 목표
(사진제공=창원특례시)협약식 장면.
(사진제공=창원특례시)협약식 장면.

(창원=국제뉴스) 김선환 기자 = 창원시는 창원산업진흥원 고용안정지원 교육센터에서 지난 19일 '2023년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이하 고선패 지원사업)'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창원산업진흥원(원장 장동화)과 기계산업 고용확정형 기업지원사업 선정기업 17개사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4년차를 맞이하는 「2023년 고선패 지원사업」은 경남도와 창원시·김해시·사천시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선정된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기업지원 및 재직자 역량강화 교육 등 지역 고용위기 집중육성 산업분야와 연계하여 선제적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기계산업 고용확정형 기업지원사업은 고선패 지원사업의 13개 사업 중 1개 세부사업으로,
창원산업진흥원(원장 장동화)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여 6억 2000만원 규모로 기계산업기업 총17개사를 지원하고 신규 고용창출 36명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선정기업에게 기 수행한 시제품의 사업화 연계 고도화와 시제품 제작 및 공정개선, 성능시험평가 등을 지원한다.

나재용 경제일자리국장은 “21년, 22년 연속 종합평가 A등급의 우수한 실적을 기반으로, 위기산업 구조조정에 따른 위기근로자의 신속한 종합지원 및 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을 추진하여, 올해는 더 안정적인 고용성과를 구축하는 창원시가 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kshwild@naver.com


김선환 기자 kshwild@naver.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