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아태지역 협력강화 논의
관세청, 아태지역 협력강화 논의
  • JAMES JUNG 기자
  • 승인 2019.05.1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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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차 WCO 아태지역 관세청장 회의 참석
인도 코치(사진=한국관세신문)
인도 코치(사진=한국관세신문)

관세청은 5월8일부터 10일까지 인도 코치에서 개최되는 제20차 WCO 아태지역 관세청장 회의에 참석하여 33개국 관세청장 및 WCO 사무총장과 아태지역의 다양한 관세 현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무역원활화 협정 이행과 수출입안전관리 우수공인업체(AEO)에 관련한 현안 및 전자상거래 증가에 따른 위험관리 등의 주제로 의견을 교환한다.

관세청장은 아태지역 의장국인 인도를 비롯하여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태국 등 대표단과 양자회담을 가질 예정이며 특히 인도와는 전자적 원산지정보 교환시스템 구축 양해각서 서명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리 수출기업이 아태지역에 수출시 통관이나 물류에 있어서 여러가지 고충을 겪게 되는 일이 많았는데 이번 회의에서 아태 지역 관세당국과의 협력관계 증진을 통해 그러한 고충을 해결하기 위한 많은 논의가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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