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칠레 FTA 제9차 개선협상 열려
한-칠레 FTA 제9차 개선협상 열려
  • 김세라 기자
  • 승인 2024.04.0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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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칠레 FTA, 20년간 양국 교역규모 5배 증가하는 등 경제협력 관계 발전에 크게 기여해
공급망, 에너지·원자재 등 협력강화, 상품분야 교역 확대 등 목표로 협상 진행
산업통상자원부 / 한국관세신문
산업통상자원부 / 한국관세신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우리나라와 칠레 간 FTA 개선을 위한 제9차 공식협상이 4월 2일(화)부터 4일(목)까지 3일간 칠레 산티아고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협상에 우리 측 안창용 자유무역협정 정책관과 파블로 유리아(Pablo Urria) 외교부 양자경제국장 직무대행을 각각 수석대표로 하는 50여 명의 양국 대표단이 대면 및 화상으로 협상에 참여한다.

한-칠레 FTA는 우리가 체결한 첫 FTA로 2004년 4월 1일에 발효되었으며, 그간 양국 교역규모가 약 5배 증가하는 등 양국 경제협력 관계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우리나라와 칠레는 양국 간 교역·투자·협력 관계를 보다 심화시키고, 공급망, 에너지·원자재, 디지털 경제, 지식재산권, 환경 등 현대화된 통상규범을 협정문에 반영하기 위해 2018년부터 개선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양측 통상당국은 올해 양국 간 자유무역협정 발효 20주년을 맞아 이번 9차 협상에서 실질적인 협상 진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측 수석대표인 안창용 자유무역협정정책관은 “이번 협상에서는 상품 양허와 함께 에너지・광물, 지재권, 환경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리튬, 구리 등 세계적인 자원 부국인 칠레와의 협력 관계 강화를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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