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韓-日 철강협의회」 부산에서 열려
「제21회 韓-日 철강협의회」 부산에서 열려
  • 김세라 기자
  • 승인 2024.04.1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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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 간 철강 탄소중립, 무역현안 등 논의
산업통상자원부 / 한국관세신문
산업통상자원부 / 한국관세신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일본 경제산업성과 함께 「제21회 한-일 민관 철강협의회」를 4월 19일 (금) 오전 9시 부산 롯데호텔에서 개최하였다고 발표했다.

 「한-일 민관 철강협의회」는 지난 2001년 출범한 한국과 일본 철강산업 간 정례 소통채널로써, 2019년부터 중단된 후 4년 7개월 만인 작년 5월 도쿄에서 재개한 바 있다. 금번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철강세라믹과, 일본 경제산업성 금속산업과, 한국철강협회, 일본철강연맹 및 한국의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동국씨엠, 세아홀딩스, 세아창원특수강, 세아제강, KG스틸, 일본의 JFE, NSC, 고베제강, NSSC 등 주요 철강기업이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양국 참석자들은 한국과 일본의 경제 전반 및 철강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탄소규제, 무역현안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한 대응 방향을 논의하였다. 특히 양국 업계는 철강수요 부진과 공급과잉 지속, 각국의 무역장벽 심화, 지정학적 변동성 등으로 무역 여건이 녹록지 않음을 확인하고 상호 협력을 통한 시너지 창출 필요성에 공감하였다. 또한 철스크랩·그린수소 등 탄소중립 핵심 연원료 확보, 탄소감축 기술개발, 저탄소 철강 국제표준·정의 수립 관련 협력을 강화키로 하고 하반기에 예정된 「제2회 한·일 그린철강 공동세미나」에서 구체적 논의를 이어가기로 하였다.

 참가자들은 철강산업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일수록 한·일 간 협력이 더욱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양국 철강업계가 탈탄소화, 무역장벽 등 주요 이슈에 대해 상당부분 입장을 공유하고 있는 만큼 협력 사항을 계속해서 발굴해 나가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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