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UAE 투자협력 체계에 관한 MOU 체결
韓-UAE 투자협력 체계에 관한 MOU 체결
  • 김세라 기자
  • 승인 2024.05.3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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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투자회사 무바달라와 韓 투자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 체결
'23년 1월에 체결한 한-UAE 국가 간 파트너십 확대
윤석열 대통령과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하얀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대통령이 29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최상목 부총리(오른쪽 끝)와 UAE 무바달라 사장(왼쪽 끝)의 투자 협력 체계 양해각서(MOU) 서명식에 배석해 박수를 치고 있다. (대한민국 대통령실 제공) / 한국관세신문

기획재정부와 아부다비 투자회사 무바달라는 5월 29일(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 한국경제의 미래지향적 부문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이 양해각서는 미래기술, 신산업, 유망 중소기업 등 한국의 역동적 산업에 대한 무바달라의 투자기회 검토 체계를 제공한다. 또한, 한국 투자를 희망하는 아부다비 기관들과 한국의 투자 및 금융기관들 간 공동투자를 포함한 투자기회 공유를 촉진하기 위한 조정 역할을 기재부와 무바달라에 부여한다.

 2023년 1월, 산업은행과 무바달라는 아랍에미리트의 한국 투자전략을 조정하기 위한 플랫폼으로서 국가간 투자협력을 위한 양해각서(Korea-UAE Sovereign Investment Partnership)를 체결하였다. 이런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무바달라와 다른 아랍에미리트 기관들은 현재 60억 달러 이상의 투자기회를 검토하고 있다.

 칼둔 알 무바라크(Khaldoon Khalifa Al Mubarak) 무바달라 CEO는 기획재정부와 양해각서를 체결해 한국 시장에 대한 참여를 확대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활기차고 역동적인 경제 중 하나로, 다양하고 매력적인 투자기회를 제공한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이 양해각서는 각 산업 분야의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한국 기업들에 대한 무바달라의 투자를 확대하여, 모두에게 중요하고도 장기적인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기재부와 무바달라 간 양해각서 체결은 양국의 견고하고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보여줄 뿐 아니라, 한국의 역동적인 민간 부문과 한국의 성공적인 기업들이 무바달라와 같은 유수의 글로벌 투자자들로부터 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음을 나타낸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양국 투자협력의 연속성과 지속성을 강화하는 한편, 양국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은 2023년 1월 무바달라와 최초의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아부다비의 기관들이 한국의 선도 기업들에 투자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왔다고 하였다. 또한 오늘 체결된 양해각서는 기존의 성공적인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무바달라와 다른 아부다비 기관들이 산업은행 뿐 아니라 다른 한국의 파트너들과도 협력하여 좋은 투자 기회를 포착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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