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조지아 경제동반자협정(EPA) 2차 협상 열려
한-조지아 경제동반자협정(EPA) 2차 협상 열려
  • 이용정 기자
  • 승인 2024.05.3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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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회기간 협상에 이어 상품·서비스 등 핵심 분야별 협상 진행
'23년 11월 개최된 한-조지아 경제동반자협정(EPA)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서 안덕근 산업통상부 장관(가운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 한국관세신문

우리나라와 조지아 간 경제동반자협정(EPA ; Economic Partnership Agreement) 체결을 위한 제2차 공식 협상이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된다.

 경제동반자협정(Economic Partnership Agreement)은 FTA와 같이 관세철폐 등 시장개방 요소를 포함하면서도, 상대국과의 공동번영을 목적으로 협력요소를 강조하는 통상협정을 뜻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이번 협상에 우리 측 유법민 자유무역협정 교섭관과 조지아 측 게나디 아르벨라제 경제지속성장부 차관을 각각 수석대표로 30여 명의 양국 대표단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한-조지아 경제동반자협정 개시를 선언한 이후로 양측은 올해 2월 제1차 공식협상, 4월 회기간 협상을 연이어 개최하는 등 속도감 있게 논의를 진행해왔으며 많은 부분에서 합의를 이끌어내었다.

 우리 대표단은 이번 제2차 협상에서 상품, 서비스, 디지털, 협력 등 총 13개 분과별 논의를 진행하며, 시장접근 진전 등을 위해 세부사항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조지아는 EU 및 중동 등 큰 잠재시장과 연결되는 무역의 거점이며, 석유·가스 등 에너지 공급망 및 관광 등의 분야에서 협력 확대가 기대되는 국가로, 정부는 한-조지아 경제동반자협정 체결을 통해 양국의 경제협력 관계가 보다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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