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머크사, 대전에 바이오 핵심 생산거점 구축... 4,300억 원 투자
獨 머크사, 대전에 바이오 핵심 생산거점 구축... 4,300억 원 투자
  • 이형호 기자
  • 승인 2024.05.3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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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2024. 5. 29(수) 10:00 대전시 유성구 머크사(社) 신설공장 부지에서 마티아스 하인젤(Matthias Heinzel) 머크 라이프사이언스 대표,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을 비롯한 정부, 지자체, 유관기관 및 기업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머크사(社) 대전 신규공장 기공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 한국관세신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5월 29일 오전 10시, 독일 머크(Merck)사(社)가 대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내에 총 4,300억 원(3억 유로)를 투자하여 건립을 진행하는 바이오공정 원부자재 생산공장 기공식에 참석하였다.

독일 머크사는 1668년 설립되어 350년 이상 헬스케어, 생명과학, 전자산업 등에서 혁신을 주도한 글로벌 선도기업로 ‘23년 매출은 총 210억 유로에 달한다.

1989년 한국에 진출한 이후 현재까지 평택, 안성, 인천 등 총 13곳의 생산․연구시설 등을 운영 중이며 총 1,730명을 고용하고 있다.

대전 머크사 바이오프로세싱 생산센터 조감도 / 한국관세신문

 산업부·대전시·머크사는 작년 5월 바이오공정 원부자재 생산시설 투자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으며, 산업부와 대전시의 지속적인 투자애로 해소 노력과 밀착 지원을 통해 머크사의 신규공장 착공에 이르게 되었다. 머크사는 동 공장이 준공되는 2026년부터 건식분말 세포배양배지 등 바이오의약품 제조 공정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원부자재를 국내 수요기업을 비롯한 아시아태평양 소재 바이오 의약품 제조기업에 공급할 예정이며, 향후 대전 지역에서 300명 이상의 신규인력을 고용할 계획이다.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이번 머크사의 투자는 바이오공정 원부자재의 안정적인 국내 공급망 확보와 수출 확대뿐만 아니라, 비수도권인 대전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정부는 머크를 포함한 글로벌 첨단기업들이 더 많이 투자할 수 있도록 우수한 투자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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