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해나루쌀, 호주 수출 확대 위한 업무협약 체결
당진 해나루쌀, 호주 수출 확대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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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8.27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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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와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 그리고 SHINMI Australia의 상호 호혜적 관계 유지에 최선
충남 당진시의 해나루쌀이 호주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26일 SHINMI Australia 회의실에서 체결했다.(사진/당진시)
충남 당진시의 해나루쌀이 호주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26일 SHINMI Australia 회의실에서 체결했다.(사진/당진시)

(당진=국제뉴스) 백승일 기자 = 충남 당진시의 농·특산물 대표 브랜드 해나루가 품질과 안전성을 인증하는 해나루쌀이 호주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이 26일 SHINMI Australia 회의실에서 체결했다.

당진 해나루쌀은 맛과 향이 뛰어나며 찰기가 좋고 식감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시중에서 유통되는 브랜드 쌀 145종의 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당진시 관계자는 27일 "이날 협약식은 당진시-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SHINMI Australia가 참여하는 3자 협약으로 당진시는 당진에서 생산되는 해나루쌀을 비롯한 당진 농·특산물 호주 수출을 위해 지원하고,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고품질 당진 해나루쌀을 안정적으로 생산해 수출 공급 지원, SHINMI Australia는 호주 전역 해나루쌀 공급 확대를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당진시가 해나루쌀 호주 홍보 판촉전을 개최히고 있다(사진/당진시)
당진시가 해나루쌀 호주 홍보 판촉전을 개최히고 있다(사진/당진시)

오성환 시장은 "이번 상생 협약이 체결되도록 협조해 주신 당진해나루쌀조합법인 박승석 대표, 홍진희 조합장, 조중배 조합장, 장영길 조합장과 SHINMI Australia 황경준 대표님께 감사의 뜻을 표한다"면서 "당진시와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 그리고 SHINMI Australia가 상호 호혜적 관계가 계속 유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김도형 농산물유통팀장은 "당진시가 2023년 말 기준 전국 140개 지방자치단체 중 해외 쌀 수출액 3위를 차지했지만, 앞으로 해나루쌀과 당진시에서 특화품종으로 개발한 당찬진미쌀 등을 중점 홍보해 더 많은 당진쌀을 수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백승일 기자 bsi3339@naver.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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