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공회의소, 우수상품 중국 현지 진출 '가속화'
청주상공회의소, 우수상품 중국 현지 진출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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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9.07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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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 모습.(제공=청주상공회의소)
협약식 모습.(제공=청주상공회의소)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도와 청주상공회의소는 도내기업의 중국 현지진출 지원 및 바이어 발굴을 위해 추진하는 '충북도 우수상품 중국판매장' 운영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충북도 우수상품 중국판매장은 충북도 해외마케팅 시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서, 지난 6월부터 도내 10개 기업의 29개 상품이 중국 선양 한백쇼핑에 위치한 판매장에 입점해 제품을 판매ㆍ홍보하고 있다.

주요 성과로, 숙취해소 음료 제조회사인 동해바이오는 9월 6일 중국의 온라인 전문 캠핑용 용품 판매업체인 조식클라우드와 손을 잡고, 100만달러 규모의 중국 틱톡(TikTok) AI라이브 판매 MOU를 체결했다.

조식클라우드는 중국 전역에서 온라인 판매를 진행하는 기업으로, 최근 중국 젊은 소비자 사이 숙취해소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판매장을 통해 동해바이오 제품의 효과에 만족해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7월에는, 와이케이트레이딩플러스가 중국 산모들을 대상으로 고품질 제품 제공 및 중국시장 진출 발판 마련을 위해 중국 황가월부 산후조리원과 입점을 위한 50만 달러의 규모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이재기 기자 news3090@hanmail.net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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