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충주시는 관내 수출기업 7개 사에서 '충주 시민 참여의 숲'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8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수출기업은 ㈜그린푸드, 네이처리카농업법인(주), ㈜마이크로바이옴 코리아, ㈜이엑스아이디, 중원G.L.B(주), ㈜천암푸드, ㈜청정으로 충주 생태환경도시 실현을 위해 자발적으로 동참했으며 21일에는 이들 기업 중 5개 업체가 시청을 방문해 기탁식을 별도 진행했다.
조길형 시장은"시민 참여의 숲은 시민들의 힘으로 조성하고자 하는 열망을 모아 시작하게 된 의미 있는 사업이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수출기업 임직원의 뜻깊은 참여에 시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며, "성금을 보내주신 임직원의 참여가 헛되지 않도록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관내 수출기업은 180여 개소이며, 작년 한 해 1,297백만 달러를 수출했다.
김상민 기자 ksm304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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