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망 솔루션 및 성능 개선 기술 파트너인 물류기업 Unipart (유니파트)가 한국에서 급성장 중인 B2B 및 B2C 부문 반려동물 용품 유통 기업인 Vanchanggo (반창고)와 3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Unipart는 경기도에 위치한 1만2000m² 규모의 보관시설을 통해 반창고 측에 종합적인 이커머스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공급망 최적화로 원활하고 효율적인 물류 시스템 운영을 보장하게 된다. 해당 시설은 이달 초 운영에 들어갔다.
Unipart는 2010년부터 한국에서 사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자동차 및 이커머스 분야의 다양한 고객들과 협력해 물류 및 공급망 솔루션 제공에 나서고 있다.
Unipart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매니징 디렉터 Carl Williams는 “반창고와 계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 반창고의 향후 사업 운영이 효율성과 성장 측면에서 더욱 개선이 있기를 고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번에 맺은 3년 계약은 Unipart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그 영향력과 사업 역량이 더욱 커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주요 성과에 해당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Unipart가 역동적인 한국의 이커머스 시장에 진출함으로써 글로벌 물류 및 이커머스 분야에서 다재다능하고 전략적인 플레이어로서 입지를 더욱 견고히 다져 나가고 있다”고 이번 계약의 의미를 소개했다.
반창고의 김봉준 CEO는 “물류 전문 기업인 Unipart Korea와 파트너십을 맺게 됨으로써 고객에게 보다 빠르고 안전한 제품 배송이 가능해진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CEO는 “Unipart Korea의 수준 높은 물류 관리 전문성을 통해 반창고의 제품 배송 효율성 또한 크게 개선되고 고객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는 한편 성공적인 물류 운영을 위해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한국관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