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플러스 지원단, 경남 수출기업 지원 협력채널 구축
경남도와 지역 수출진흥 협력회의 개최…현장 애로사항 해결 논의 수출금융·해외기술규제 및 인증 설명회 잇따라 개최
수출 플러스 지원단이 경상남도와 상시 협력채널을 구축하고 지역 수출기업의 현장 애로사항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수출 플러스 지원단(단장 재정경제부 제1차관)은 10월 7일 경남테크노파크에서 경상남도와 지역 수출진흥 협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경상남도와 수출 플러스 지원단 간 상시적인 소통·협력채널을 구축하고, 지역 수출기업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지원단 부단장과 경상남도 경제통상국장을 비롯해 코트라, 한국수출입은행 경남지원본부, 경남테크노파크, 경남수출클럽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경남테크노파크와 경남수출클럽을 중심으로 기업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기관 간 협력 강화 방안과 해외인증, 지역기업의 인력 확보 등 다양한 현장 애로사항이 논의됐다.
수출 플러스 지원단은 산업부 인증지원단과 운영 중인 지역별 인증제도 설명회와 지역 중소기업 재직 청년인력 지원방안, 실시간 애로접수 창구(www.expert119.go.kr) 등을 안내했다.
배정훈 부단장은 통상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기업 애로사항도 복잡·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지역 수출현장의 수요에 대한 맞춤형 신속 대응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상남도를 비롯한 지방정부와의 협력채널을 지속적으로 개설·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인수 경상남도 경제통상국장은 중동전쟁에 따른 물류·에너지 불안과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대외 불확실성이 증가하면서 도내 기업들의 수출 여건이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앙정부와 긴밀히 소통하며 기업들의 수출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수출 플러스 지원단은 지역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수출금융과 해외인증 관련 설명회도 연이어 개최한다.
먼저 10월 8일 오후 2시 부산 무역회관에서 정책금융기관들이 참여하는 수출금융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하고, 수출금융 정보 획득과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금융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1대1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기관은 한국수출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 IBK기업은행,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지역신용보증재단, 한국벤처투자 등이다.
이어 10월 22일에는 부산 무역회관에서 산업통상자원부 해외인증지원단과 공동으로 조선·기계 분야 해외기술규제 및 인증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수출기업의 주요 애로사항으로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해외인증 획득을 위한 컨설팅 지원사업과 기술규제 정보포털 등 관련 지원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정훈 부단장은 인증과 금융 등이 수출기업의 주요 애로사항으로 제기되고 있는 만큼 상대적으로 정보 획득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기업을 위해 정부와 유관기관이 직접 찾아가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별 수출금융 프로그램 설명회와 해외기술규제 및 인증 설명회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