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2026년 3분기 연결 실적 발표

동아제약·용마로지스 성장에 힘입어 매출 확대 3분기 누적 매출 1조1944억원·영업이익 932억원 기록

2026-10-29     이영광 기자
동아제약

동아제약(구, 동아쏘시오홀딩스)은 연결 기준 2026년 3분기 매출이 전년 동분기 대비 12.7% 증가한 431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351억원으로 전년 동분기 대비 5.4% 증가했다.

3분기 매출은 전년 동분기 3826억원보다 484억원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분기 333억원보다 18억원 증가했다.

주요 계열사 가운데 헬스케어 전문회사인 동아제약은 일반의약품 사업부문 성장에 힘입어 매출 227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분기 2001억원보다 13.4% 증가한 규모다. 영업이익은 289억원으로 전년 동분기 285억원 대비 1.4% 증가했다.

사업부문별로는 박카스 사업부문 매출이 888억원으로 전년 동분기 867억원 대비 2.5% 증가했다. OTC(일반의약품 등) 사업부문은 726억원으로 27.2% 늘었으며, HTC(건강기능식품 등) 사업부문은 482억원으로 2.0% 증가했다.

바이오의약품 CMO(위탁생산) 전문회사인 비티젠은 상업화 품목 출하 이연의 영향으로 매출이 전년 동분기 대비 20.9% 감소한 249억원으로 집계됐다. 반면 영업이익은 49억원으로 전년 동분기 18억원보다 168.3% 증가했다.

물류 전문회사인 용마로지스는 기존 화주 물량 증가와 신규 화주 유치에 따라 매출 121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분기 1096억원보다 10.8% 증가한 수치다. 다만 영업이익은 27억원으로 전년 동분기 64억원 대비 57.9% 감소했다.

2026년 1~9월 누적 기준 연결 매출은 1조19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9%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932억원으로 13.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별로는 동아제약의 누적 매출이 64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797억원으로 15.1% 늘었다. 비티젠은 누적 매출 566억원으로 25.1%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56억원으로 30.3% 감소했다. 용마로지스의 누적 매출은 3526억원으로 13.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34억원으로 13.6%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