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혁신센터, 강원창업주간 맞아 투자연계 행사 4연속 개최… 지역기업 30개사 투자자 앞에 서다

창업-BuS·온보딩플라이트 데모데이, LIPS 커넥트데이·연합 INVESTOR DAY 연이어 열어

2026-11-05     이영광 기자
△261029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이해정, 이하 강원혁신센터)는 강원창업주간을 맞아 10월 29일부터 11월 5일까지 8일간 투자연계 행사 4건을 연이어 열고, 지역 유망기업 30개사의 IR 피칭과 투자자 1:1 상담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업-BuS·바이오헬스케어 육성사업(스타트업)과 LIPS(혁신 소상공인)를 연계 운영해, 지역기업이 성장 단계와 업종에 맞는 투자자를 직접 만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첫 행사인 '2026 창업-BuS 투자자 매칭 데모데이'(10.29, 춘천 봄내체육관)에서는 레제피온, 에이그로우, 피디엑스, 브이바디, 테바엔지니어링, 티로시 등 6개사가 바이오헬스·푸드테크·기후테크 분야 사업모델을 발표했다. 이어진 1:1 밋업에서는 IR 기업이 심사 순위에 따라 투자자를 직접 선택해 상담했고, 사전 신청한 10개사도 AC·VC와 매칭 상담을 진행했다.

'2026 강원 립스(LIPS) 커넥트데이'(10.31, 춘천 봄내체육관)에서는 베름이뮨헬스, 피크업, 네이처에이아이, 더밸류바이오텍, 쉘피아, 콘텐츠그룹 아베끄 등 6개사가 IR 피칭에 나섰다. 김유진 스파크랩 대표와 주진영 탭엔젤파트너스 부대표가 '투자사는 지금, 무엇에 주목할까?'를 주제로 키노트를 맡았으며, 빅뱅엔젤스·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큐네스티·JB벤처스·GS리테일 등이 네트워킹에 참여해 후속 투자 및 사업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11월 3일에는 원주시 창업지원허브에서 강원테크노파크와 공동 주관한 '제5회 온보딩플라이트 데모데이'가 열렸다. 강원BRIDGE ABC 스타트업 지원사업과 강원 지역혁신클러스터 육성사업을 연계한 바이오·헬스케어 육성 프로그램으로, 예선을 거친 13개사가 IR 피칭에 나섰다. 수도권·지역 투자사 20여 개사와 유관기관 10여 곳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4라운드 1:1 투자 라운드테이블에서 13개사가 투자의향서 33건을 받고 투자유치 1건을 확정했다. 최우수상은 바이오바이츠, 우수상은 네오에이블이 받았다.

마지막 '강원권 LIPS 민간운영사 연합 INVESTOR DAY 11월'(11.5, 센터 춘천 본원 써밋홀)은 강원혁신센터와 소풍벤처스, 스타벤처스, 강원대학교기술지주회사, 임팩트재단, 디지털헬스케어파트너스(DHP), 컴퍼니엑스 등 7개 운영사가 공동 주관했다. 5개사가 IR 피칭을 진행했고, 7개 투자사 부스에서 30분씩 3라운드 1:1 상담을 운영해 총 21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이해정 강원혁신센터 대표이사는 “강원특별자치도에는 우수한 기술력과 차별화된 사업모델을 갖춘 유망기업들이 많다”라며 “지역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투자시장에 널리 알리고, 강원기업들이 지역을 넘어 더 큰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강원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바탕으로 '강원BRIDGE 화요IR' 등 지역 내 초기 기업을 위한 투자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25년 이후 370여 개 기업을 발굴하고, 70억 원 규모의 기업 투자 유치 성과를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