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 쿠팡과 손 잡고 '얌' 론칭...온라인 간편식 확대

제품력과 편의성 접목한 온라인 브랜드 골든 패스츄리식빵, 양송이 크림수프 등

2020-06-24     박정화 기자

 

SPC삼립은 쿠팡과 협업해 홈 델리 브랜드 '얌(YAAM!)'을 론칭했다고 24일 밝혔다.

얌은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표현하는 영문 감탄사로, 삼립은 이를 자사 홈델리 브랜드로 재치있게 활용했다. SPC삼립 제품력과 쿠팡 편의성을 접목한 온라인 전용 브랜드다.

SPC삼립은 온라인 식품 배송 시장 성장을 반영해 홈 델리(Home Deli) 간편식 제품 개발에 집중했다. 최근 온라인 전략 부서를 신설하며 사업 강화에 나섰다.

대표 제품은 골든 패스츄리식빵, 통검정보리 깜파뉴, 치아바타 샌드위치, 양송이 크림수프가 있다.

SPC삼립 관계자는 "얌을 차별화한 간편식 브랜드로 육성할 것"이라며 "온라인 채널을 활용해 관련 시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