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세사회 신임회장에 박창언 관세사(관세법인구일회장) 당선
한국관세사회 신임회장에 박창언 관세사(관세법인구일회장) 당선
  • 서무열 기자
  • 승인 2019.03.28 1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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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수락 연설중인 박창언 한국관세사회 신임회장[사진=한국관세신문]
당선수락 연설중인 박창언 한국관세사회 신임회장[사진=한국관세신문]

(한국관세신문=서무열 기자) 한국관세사회 신임 회장에 박창언 관세법인 구일(회장) 관세사가 제25대 관세사회장에 당선됐다.

27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학국관세사회 제25대 회장 선거가 열렸다. 총 3명의 후보가 나선 이번 선거에서 기호1번 박창언 후보는 총 투표수 1377표 중 540표를 얻어 519표를 확보한 기호3번 정임표 관세사를 21표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한국관세사회 정관에 따라르면 회장임기는 한차례 연임할수 있어 박창언 신임회장은 2021년까지 2년간 관세사회를 이끌게되며, 선출권이 신임회장에게 위임된 임원들도 조만간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27일 회장선거는 오후 5시를 넘어 투표가 마감됐고, 집표작업이 진행되는 중에 일단의 젊은 관세사들이 투표장에 도착, 투표권행사를 요청했지만 선관위 직원들에 의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익명의 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회칙에 투표시간이 특정돼 있지 않아 투표당일 선관위의 투표종료선언을 투표마감 시점으로 하는 것이 관행으로 이어져왔기 때문에 이를 따르는 것이 맞다."고 선관위측 결정에 힘을 실어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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