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진, 택배기사분들 과로사 '책임 통감'…"근로조건 개선할 것"
(주)한진, 택배기사분들 과로사 '책임 통감'…"근로조건 개선할 것"
  • 이소영 기자
  • 승인 2020.10.20 22: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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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기사분들 업무과중 문제 해결 위해
"물량제한, 터미널 근무환경 개선 할 것"

 

서울 시내에 있는 한진택배 물류센터(사진=뉴스1)/한국관세신문

(주)한진이 택배기사 사망과 관련해 사과문을 발표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주)한진은 20일 사과문을 통해 "한진택배 신정릉대리점 소속 택배기사님의 갑작스러운 사망에 깊은 책임감을 통감하며 삼가 조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가족분들께도 진심으로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며 "국민 여러분께도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데 대해 사과의 말씀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진은 "최근 코로나 사태로 택배물량 급중에 따른 택배기사분들의 업무 과중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물량제한, 터미널 근무환경 개선 등 근로조건 개선에 최우선의 역점을 두고 적극적으로 실행하겠다"며 "다시는 이와 같은 불행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조속한 시일 내에 택배기사분들의 과로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개선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택배기사님의 사망 원인에 대한 조사에도 적극 협력하고, 조사 결과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성심껏 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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