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협회(KOIMA, 이하 수입협회, 김병관 회장)는 19일 오후 서울 방배동 한국수입협회 사옥 대회의실에서 반도체 산업 대표 커뮤니티 ‘밍그라빠(위원장 김종원)’와 업무협약(이하 : MOU ; Memorandum of Understanding)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수입협회는 1970년에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내 유일의 수입 전문 경제단체로서 글로벌 공급망 안정 및 효율적인 수입을 통해 국가 경제 및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밍그라빠’는 현재 약 4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반도체∙2차전지∙디스플레이 등 반도체 산업 대표 커뮤니티로 업계 시장동향 및 기술∙정보 공유를 통한 산업발전을 위해 설립된 단체이다.
본 업무 협약은, 오는 6월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한국수입박람회(KIF 2023) 특별전에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관련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 독려를 위해 체결되었다.
김병관 수입협회 회장은 “이번 MOU체결을 통해 양 기관이 가지고 있는 인프라 및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발전과 한국수입박람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힘쓸 것”을 언급했다.
이어 김종원 위원장은 “반도체∙2차전지∙디스플레이∙전기차∙ICT 등 축적된 네트워크 강점을 활용해 제반 기업의 글로벌 시장진출을 확대하고, 국가 핵심산업의 발전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해 나갈 것”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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