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수(개인, 관세법인 구일) 및 ‘익스피다이터스 트레이드윈’(단체) 최우수상 수상
관세청 관세평가분류원은 7월 4일에 지난 6월 29일(목)에 개최된 「제21회 관세평가 경진대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에는 일반인 186명, 관세공무원 60명을 비롯한 15개 단체의 총 246명이 응시했으며, 수입물품 관세의 과세가격 결정 방법, 절차와 관련된 총 20문항이 출제됐다.
응시자 중 개인 응시자 중 최우수 1명, 우수 4명, 장려 10명 총 15명이 수상했으며, 단체 응시자는 최우수 2팀, 우수 2팀, 장려 2팀으로 총 6팀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개인 최우수상은 관세법인 구일의 김찬수, 단체 최우수상은 익스피다이터스 트레이드윈(일반), 부산세관 심사2관실(세관)이 수상했다.
관세평가분류원은 성적 우수자에 대한 시상식은 7월 13일(목)에 관세평가분류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전체 응시자 중 30명을 추첨하여 문화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영경 원장 직무대리는 “다국적기업 간 거래, 전자상거래의 증가 등 관세의 과세가격 결정에 고도의 전문지식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관세평가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이번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며, “앞으로도 경진대회 개최를 통해 관세평가에 대한 관심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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