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광효 관세청장, 북마케도니아 관세청장 면담
고광효 관세청장, 북마케도니아 관세청장 면담
  • 이용정 기자
  • 승인 2023.11.09 17: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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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효 관세청장은 8일 서울세관에서 스테판 보고엡 북마케도니아 관세청장을 만나 양 관세당국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고 청장(오른쪽)은 이 자리에서 북마케도니아 관세청의 데이터웨어하우스와 위험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과 관련해 업무 자문, 인적교류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고광효 관세청장(오른쪽)이 8일 서울세관에서 스테판 보고엡 북마케도니아 관세청장을 만나 양 관세당국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관세청 제공) / 한국관세신문

고광효 관세청장은 11월 8일 서울세관에서 스테판 보고엡(Stefan Bogoev) 북마케도니아 관세청장을 만나 양 관세당국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고 청장은 북마케도니아 관세청의 데이터웨어하우스와 위험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과 관련해 업무 자문, 인적교류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하며, 향후 관세당국 간 지속적이고 상호 호혜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세관상호지원 양해각서(MOU) 체결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고 청장은 이번 달 28일 파리 2030 세계 박람회 개최지 최종 투표에서 ‘2030 부산 세계 박람회’에 대한 북마케도니아 당국의 지지를 요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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