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구 관세청 차장, 수원세관 관내 수출기업 애로사항 청취
이명구 관세청 차장, 수원세관 관내 수출기업 애로사항 청취
  • 한국관세신문 비젼팀
  • 승인 2024.01.22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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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제공) / 한국관세신문
19일(금) 이명구 관세청 차장이 경기도 화성의 인터그리스코리아(주)를 방문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관세청 제공) / 한국관세신문

관세청은 19일(금) 이명구 관세청 차장이 경기도 화성시 소재의 반도체 제조용 특수가스 수출기업인 인테그리스코리아(주)를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업계 관계자들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보세제도 규제혁신 등 관세행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보세공장 제도에 대해 우리나라 주요 수출산업에서 제도를 활용 중이며, 보세공장을 활용한 수출 비중은 반도체, 조선 등 산업에서 약 90% 수준을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차장은 “지난해 관세청은 보세공장 운영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하고 물품의 반입·반출, 제조·가공 등 보세공장 제도 전반의 절차를 간소화해 우리 수출기업을 적극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제조 및 물류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불필요한 규제는 과감히 개선하는 한편, 새로운 지원 정책을 지속 발굴해 반도체, 조선, 바이오 등 우리나라 핵심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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