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통관국장, 평택세관 통관 현장 방문
관세청 통관국장, 평택세관 통관 현장 방문
  • 이용정 기자
  • 승인 2024.02.0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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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 물품, 과일․채소 등 통관 상황 점검 및 업계 애로사항 청취
관세청, 설 명절(2월 9일~12일) 24시간 통관 등 특별지원대책 시행
(관세청 제공) / 한국관세신문
5일 고석진 관세청 통관국장(가운데)이 평택세관 특송물류센터를 찾아 해외직구 물품 통관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관세청 제공) / 한국관세신문

관세청은 2월 5일(월) 고석진 관세청 통관국장이 평택세관 특송물류센터와 냉장창고 2곳(돌코리아, 한국록신)을 방문해 해외직구 물품과 채소, 과일 등 농산물의 통관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설 명절(2월 9일~12일)을 앞두고 24시간 통관 등 특별지원대책을 시행 중으로, 이번 방문은 명절용 선물, 성수품 등이 차질 없이 통관되고 있는지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덧붙였다.

설 명절 특별지원 대책은 ▲수출입화물 특별통관지원팀 운영(1월 29일~2월 12일, 2주간), ▲관세환급 특별지원(1월 26일 ~ 2월 8일, 2주간), ▲농축수산물 수입가격 공개(1월 23일, 1월 30일, 2월 6일)이다.

이날 현장에서 고석진 통관국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증가한 선물용 해외직구 물품과 겨울철 안정적 수급이 필요한 국민 먹거리를 적기에 수입·유통해야 하는 업계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앞으로도 현장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우리 기업의 통관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집중하고 물품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통관될 수 있도록 지원해 물가 안정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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