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조사국장, 대구국제공항 마약단속 현장점검
관세청 조사국장, 대구국제공항 마약단속 현장점검
  • 한국관세신문 비젼팀
  • 승인 2024.02.2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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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세관, 대구·경북 지역 거점 본부세관으로 마약류 반입 차단 위해 중요
한창령 조사국장, 빈틈없는 마약 단속 활동을 전개 당부
(관세청 제공) / 한국관세신문
2월 23일 한창령 관세청 조사국장(왼쪽 네번째)이 대구국제공항을 방문해 마약단속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관세청 제공) / 한국관세신문

관세청은 2월 23일 한창령 조사국장이 마약밀수 단속 업무 현장점검을 위해 대구세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대구세관은 대구·경북 지역을 관할하는 거점 본부세관으로서 마약류 반입 차단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현장 방문은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 주요 마약 우범국발 정기노선이 일 평균 6~7회 취항하는 대구국제공항 입국장에서 진행됐으며,
한창령 조사국장은 해외에서 입국하는 여행자의 휴대품 및 신변에 대한 검사 과정을 직접 살펴보고, 현장 직원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창령 조사국장은 직원들과의 대화에서 “‘마약과의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국경단계에서의 철저한 마약 밀반입 차단이 필수적”임을 강조하고, “연중 도입 예정인 ‘밀리미터파 신변검색기’와 ‘열화상 카메라’를 적극 활용하여 빈틈없는 마약 단속 활동을 전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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