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구 관세청 차장, 우주항공 수출기업 애로사항 청취
이명구 관세청 차장, 우주항공 수출기업 애로사항 청취
  • 이용정 기자
  • 승인 2024.03.14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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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세공장제도 활용한 수출현장 목소리 청취 및 규제혁신 방안 논의
전략산업 수출경쟁력 향상을 위한 관세행정 적극 지원 약속
(관세청 제공) / 한국관세신문
3월 13일 이명구 관세청 차장(왼쪽 밑 세번째)이 경남 사천 소재 항공기 부품 제조기업인 (주)아스트를 방문해 업체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관세청 제공) / 한국관세신문

관세청은 3월 13일(수) 이명구 관세청 차장이 경남 사천 소재 항공기 부품 제조기업인 ㈜아스트를 방문해 보세공장제도를 활용한 수출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우주항공 분야 수출 활성화를 위한 관세행정 규제혁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보세공장제도란 수입원재료를 관세 등을 납부하지 않은 상태(보세)에서 제조∙가공하여 완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로, 세관절차 생략 및 자금부담 완화 등의 혜택이 있다.

이명구 차장은 “관세청은 그동안 업계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보세공장 내 물품 보관기한 폐지, 자율관리 확대 등 보세공장제도 규제혁신을 통해 우리 수출기업을 적극 지원해 왔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수출업계와의 적극적인 소통∙협력을 통해 우주항공․방산 등 전략산업의 수출경쟁력 향상을 위한 관세행정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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