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세공장제도 활용한 수출현장 목소리 청취 및 규제혁신 방안 논의
전략산업 수출경쟁력 향상을 위한 관세행정 적극 지원 약속
전략산업 수출경쟁력 향상을 위한 관세행정 적극 지원 약속
관세청은 3월 13일(수) 이명구 관세청 차장이 경남 사천 소재 항공기 부품 제조기업인 ㈜아스트를 방문해 보세공장제도를 활용한 수출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우주항공 분야 수출 활성화를 위한 관세행정 규제혁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보세공장제도란 수입원재료를 관세 등을 납부하지 않은 상태(보세)에서 제조∙가공하여 완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로, 세관절차 생략 및 자금부담 완화 등의 혜택이 있다.
이명구 차장은 “관세청은 그동안 업계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보세공장 내 물품 보관기한 폐지, 자율관리 확대 등 보세공장제도 규제혁신을 통해 우리 수출기업을 적극 지원해 왔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수출업계와의 적극적인 소통∙협력을 통해 우주항공․방산 등 전략산업의 수출경쟁력 향상을 위한 관세행정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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