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성, 솔브레인 등 반도체 소재株 연일 강세
후성, 솔브레인 등 반도체 소재株 연일 강세
  • 서오복 기자
  • 승인 2019.07.16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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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SK하이닉스 국산소재사용 확대
R&D 세액공제, 법인세 감면 등 정부 지원
국내 대표적 반도체 소재(불화수소) 업체인 솔브레인 성남본사 전경
국내 대표적 반도체 소재(불화수소) 업체인 솔브레인 성남본사 전경

 

일본의 반도체 소재 한국 수출 규제 조치에 따라 국내 반도체 소재주(株)가 연일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후성(불화수소 제조사)은 16일 오후 거래 마감 기준 전일 대비 10%(1,100) 오른 12,100을 기록했다. 후성은 전날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일본의 조치 발표 후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인 일부 종목들은 하락세로 마감하기도 했다. SK머티리얼즈 -0.95%(▼1,600) 내린 166,700원, 솔브레인(불화수소 제조사)은 -1.78%(▼1,200) 내린 66,300원에 마감했다. 

김양재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반도체 소재 업종은 2분기부터 중장기 개선 사이클에 진입했다"며 "국내 반도체 업계 국산소재 사용 비중확대와 R&D 세액 공제와 법인세 감면 등 정부 지원 정책 시행 가능성을 고려하면 국내 소재 업종의 밸류에이션 리랙팅 가능성도 크다"고 밝혔다.

도현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날(15일) 솔브레인, 후성, 이엔에프테크놀로지, 동진세미켐 등 국내 반도체 소재 업체 주가가 크게 상승했다"며 "이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소재 업체들이 일본 반도체 재료 수출 규제에 대응해 국산 소재 사용 비중을 늘린다는 보도에 따른 영향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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