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2026년 3분기 실적 발표
삼성물산, 2026년 3분기 실적 발표
  • 이영광 기자
  • 승인 2026.10.2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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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 한국관세신문
삼성물산 / 한국관세신문

삼성물산이 국내외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사업 부문별 고른 성과를 바탕으로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삼성물산의 3분기 매출은 12조80억원으로 전년 동기 10조1510억원보다 1조8570억원 증가했다. 전분기 11조9950억원과 비교하면 130억원 늘어난 규모다. 영업이익은 1조1430억원으로 전년 동기 9940억원 대비 1490억원 증가했으며, 전분기 1조320억원보다 1110억원 늘었다.

부문별로는 건설부문이 대형 프로젝트 공정 본격화 등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했다. 상사부문도 필수 산업재 트레이딩 이익 확대와 테크 사업 호조를 바탕으로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개선됐다. 패션부문은 주력 브랜드의 대표 상품 판매 호조, 리조트부문은 식음사업 확대와 운영 효율화를 통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증가했다.

건설부문은 매출 4조4650억원, 영업이익 277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3조900억원 대비 1조3750억원, 전분기 3조9880억원 대비 4770억원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1110억원보다 1660억원, 전분기 2020억원보다 750억원 늘었다. 하이테크 공사 본격화와 해외 건축 프로젝트의 공정 호조가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상사부문은 매출 4조2000억원, 영업이익 99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3조8850억원보다 3150억원 증가했지만, 전분기 4조7030억원과 비교하면 5030억원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760억원 대비 230억원 증가했으며, 전분기 1420억원보다는 430억원 감소했다. 필수 산업재 트레이딩 이익 확대와 테크 사업 호조가 전년 동기 대비 실적 증가를 이끌었다고 밝혔다.

패션부문은 매출 4980억원, 영업이익 200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전년 동기 4450억원보다 530억원 증가했고, 전분기 5930억원보다는 950억원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120억원보다 80억원 증가했으며, 전분기 540억원 대비 340억원 감소했다. 계절적 비수기에도 주력 브랜드의 대표 상품을 중심으로 판매가 호조를 보이면서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리조트부문은 매출 1조1150억원, 영업이익 85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1조710억원 대비 440억원, 전분기 1조920억원 대비 230억원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730억원보다 120억원, 전분기 480억원보다 370억원 늘었다. 단체급식과 식자재 유통 등 식음사업 확대 및 운영 효율화를 통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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